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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2018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맞춤형 상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018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맞춤형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수시 합격률을 높이고, 사교육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험생이 자기주도적으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입시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하는 맞춤형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관내 수험생 88명을 대상으로 특별 상담을 진행한다.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는 월ㆍ화ㆍ목ㆍ금요일, 개봉평생학습관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하루 최대 4명이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들이 상담교사로 나서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표, 대학별 고사 수준 등을 참고해 일반전형, 학생부 교과 또는 종합 전형 등에 대해 분석해 준다.

오는 19일을 특별 상담의 날로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상담도 실시한다.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부스에서 1인당 40분간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19일 집중상담은 지난달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구는 26일 개봉평생학습관에서 자기소개서 일대일 상담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학사정관이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비교, 분석하고 상담해준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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