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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연말까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들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기술사회’, ‘더나눔플러스협동조합’ 등 단체와 지난 달 협약도 체결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홀몸노인 등이다. 구는 전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20가구 추천을 받은 뒤 매월 2세대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싱크대 개보수와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교체, 점ㆍ소등 리모컨과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등 모두 12개다. 신청 대상자가 이 가운데 원하는 항목을 고르는 방식이다. 현장 방문 시엔 소방과 전등, 스위치 등에 대한 안전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궁금한 점은 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531)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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