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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인크로스,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에 배너 광고 추가
-‘다윈’이 배너 애드 네트워크 ‘시럽애드’ 흡수
-“국내 최대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로 발돋움“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에 배너 광고 네트워크 ‘시럽애드’를 포함시켜 플랫폼을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다윈에는 광고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골라내 이들에게만 광고를 노출시키는 ‘오디언스 타겟팅 기법’이 적용되며, 인크로스가 개발한 크로스타겟팅 솔루션 ‘애드브릿지’가 연동된다. 이를 통해 동영상 광고와 배너 광고 간 유기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며, 동영상 광고에 반응한 이용자에게 배너 광고를 노출하는 식의 리타겟팅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인크로스는 다윈의 광고상품을 다양화했다. 다윈의 하위 광고상품으로는 이용자가 동영상 광고를 15초 이상 시청하거나 클릭했을 때만 과금하는 기존 ‘CPVC(Cost Per View or Click)’ 광고상품을 비롯해 ‘다윈d2’(리타겟팅), ‘다윈 who’(노출형 광고), 배너 광고상품인 ‘다윈 클릭’(클릭당 과금 방식), ‘다윈 다인스’(비보상형 방식)가 있다. 기존 ‘시럽애드’는 ‘다윈 클릭’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다윈의 시장 지배력을 넓힘과 동시에 광고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확대했다”며 “다윈이 동영상뿐만 아니라 배너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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