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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가야사 연구ㆍ복원 사업 추진 박차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가야사 연구ㆍ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고대 가야사 연구ㆍ복원사업을 국정 과제에 포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6월 9일 가야사 연구ㆍ복원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시ㆍ군과 첫 회의를 열었다.

대가야 광역도 [제공=경북도]

도는 조만간 경남ㆍ전북ㆍ전남 등 광역 시ㆍ도와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해 가야사를 통한 영호남 통합과 공존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가야사를 전공한 학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경북 가야유적의 독창성을 체계적으로 연구ㆍ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야사 전문가와 가야 관련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가야사 연구ㆍ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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