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특히 대조동 3호선 불광역, 역촌동 6호선 응암역, 갈현동 3호선 연신내역 등 인근에 자전거 보관대가 있는 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먼저 방치 자전거에 철거 절차를 담은 안내문을 10일간 부착한다. 이어 기간이 지나면 이동 보관하며, 1개월간 공고기간 중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절차를 밟는다.
구 관계자는 “방치 자전거가 생기지 않도록 어린이와 성인을 모두 모아 자전거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