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김상곤<사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1일 오후 3시부터 대구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학부모 경청투어’를 통해 중3~고1 학부모들과 만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개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서울, 광주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청투어는 영남권 중3 학부모 9명과 고1 학부모 6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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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
김 부총리는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와 관련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대학 입시는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사항임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수능 개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헀다.
한편, 교육부는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8월 중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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