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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적이는 인천공항...출국심사에만 3시간 진땀
[헤럴드경제=이슈섹션]피서객이 몰리는 7월 말부터 8월 초, ‘7말 8초’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 역대 최다 여행객이 몰렸다.

지난 30일 출국 예정자 수는 10만 9439명으로 지금까지 최고치였던 지난해 7월 31일 하루 10만 4467명을 넘어섰다.


공항 내 체크인 카운터 앞은 항공권을 발급받으려는 승객들로 넘쳐났다. 줄은 대기가 시작되는 라인 밖 20m 이상까지 늘어져 있었다. 출국심사장에 각각 1700~2300여명이 몰려 심사에만 2~3시간이 걸렸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684만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다.

때문에 출국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미리 도착해 수속을 밟고, 공항을 올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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