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출국 예정자 수는 10만 9439명으로 지금까지 최고치였던 지난해 7월 31일 하루 10만 4467명을 넘어섰다.
공항 내 체크인 카운터 앞은 항공권을 발급받으려는 승객들로 넘쳐났다. 줄은 대기가 시작되는 라인 밖 20m 이상까지 늘어져 있었다. 출국심사장에 각각 1700~2300여명이 몰려 심사에만 2~3시간이 걸렸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684만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다.
때문에 출국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미리 도착해 수속을 밟고, 공항을 올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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