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다음 주에도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달 31일과 화요일인 8월 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온다. 8월 2일에는 제주와 강원 영동에 비가 예보돼 있다.

일요일인 8월 6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말에도 서울에 비가 오면 6월 24일(토)부터 7주 연속으로 주말에 비가 오는 것이다.

기상청은 “다음 주 비의 양은 평년(3∼16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8∼33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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