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초등학교 3~6학년생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캠프는 지역체육단체 회원, 전문 안전요원들의 통제 속에 펼쳐진다.
첫 날 아이들은 먼저 수상레포츠 4종과 짚라인, 래프팅 보트를 탄 뒤 캠프파이어 시간을 갖는다. 이어 둘째 날엔 수영, 물총놀이, 슬라이드타기 등 활동에 참여한다.
나진구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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