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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정, 3살 연상 회사원과 9월 결혼…“너무나 귀한 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서유정(39)이 3살 연상의 회사원과 9월29일 결혼한다.

서유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진지하게 써내려 가보려 합니다”라며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다. 그 분을 생각하면 모든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거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이어 “제가 공인이란 직업을 갖고 있기에 앞으로 한 가족이 될 분들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누군가 내 가족을 험담하거나 미워하면 가슴이 무너진다. 부디 부탁드리겠다”며 악플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유정은 “내일이 있을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임자를 만났다. 여러분들도 귀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예식 장소는 미정이며 양가 가족과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6년 데뷔한 서유정은 ‘그대 그리고 나’ ‘성녀와 미녀’ ‘뉴하트’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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