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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복지부문 대상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 복지보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행정 서비스 개선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류와 공적서 평가,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4단계 심사로 수상 후보가 추려졌다.


이 가운데 구는 동 주민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복지단체를 모아 ‘행복나누리협의체’를 만드는 등 ‘중랑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 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출산율을 높이고자 ‘중랑 보육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지난해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중랑플러스통장 도입 ▷노인 건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365 네트워크센터 설치 등 사업들도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나진구 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중심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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