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한 전자책 형식도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이해하기 힘든 도시계획 용어를 쉽게 풀어주는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에서 땅을 사거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면 토지계획확인원 등 공부를 열람해야 하는데, 여기에 건폐율과 용적률 등 어려운 용어가 나온다”며 “어디서든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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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기쉬운 도시계획용어 모바일웹 화면. [사진제공=서울시] |
이번 ‘알기 쉬운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 웹’에는 도시계획 용어 188개와 도시계획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다.
개정사항과 삽화도 들어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관심있는 시민은 서울 도시계획포털 홈페이지(http://urban.seoul.g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기기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넣어 접속하면 된다.
김학진 시 도시계획국장은 “관련분야 종사자와 시민, 도시계획을 공부하는 학생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