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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mc, 국내 최초 지방흡입 고객 맞춤형 ‘식사일기’ 앱 출시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비만클리닉 365mc가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수술 고객의 올바른 식사 습관 형성을 돕는 ‘식사일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365mc는 그간 지방흡입 수술 고객을 위해 비만과 연결된 식사·운동 등 행동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수정해나가는 인지행동요법의 하나로 책자 형태의 ‘식사일기’를 제공해왔다. 지방흡입 수술 고객은 이를 통해 후관리에 필요한 내용과 생활 속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올바른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았다. 다만 고객이 일일이 섭취 음식과 칼로리를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로 출시된 ‘식사일기’ 앱은 끼니별 섭취 음식(1인분 기준)과 열량을 각 음식 별로 계산된 칼로리 표에 따라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1일 물 섭취량 표기, 섭취한 간식에 대한 열량 추가도 가능하다.

365mc 관계자는 “이에 따라 지방흡입 수술 고객은 자동으로 계산된 하루 총 섭취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식단 조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사이즈와 체중이 감소됨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는 채워주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며 “식사일기 앱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은 물론 균형 잡힌 식단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일기’ 앱은 365mc의 통합앱인 ‘365mc멤버쉽’에서 이용 가능하며,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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