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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선정 특혜 의혹에 3%대 약세…52주 신저가
2017.07.12 09:47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12일 박근혜 정부 시절 면세점 선정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약세다.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일 대비 3.22% 내린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만9550원까지 하락,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감사원은 전날 면세점 사업자 선정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2015년 7월 관세청이 서울 시내 3개 신규 면세점을 선정 심사하는 과정에서 한화가 정당한 점수보다 많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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