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블랙’으로 컴백했다. 대중들은 이효리의 컴백을 기대했지만, 정작 컴백하자 반응이 시원찮다. 컴백 1주일째인 11일 이효리는 차트에서 아웃됐다.
가수 이효리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정규 6집 앨범 ‘블랙(BLACK)’ 발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가요계의 핫 아이콘 이효리는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꿀 정도의 빅스타다.
실제로 이효리가 하면 유행이 되고, 문화가 되는 시대다. 모피 반대, 채식주의, 유기견 사랑 등 그녀는 문화 외적인 부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1998년 1세대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시대를 호령했다. 2003년에는 솔로로 데뷔하며 핫아이콘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러나 이효리의 컴백앨범 타이틀곡 ‘블랙’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90위권, 선공개곡 ‘서울’은 차트 진입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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