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이버, 전국 초ㆍ중등 학생 대상 SW교육 프로그램 실시
- 네이버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이 제공
- 26개 대학의 학생들 전국 5000명 대상으로 SW 경험 나눌 예정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네이버가 전국의 초ㆍ중등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에 나선다.

10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인 커넥트재단이 소프트웨어 교육 기부 프로그램 ‘커넥트스쿨’을 통해 SW 교육을 제공한다.

커넥트스쿨은 커넥트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5차례 진행해 온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교실’을 본격화 한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의 커넥트스쿨에 참여한 대학생이 초ㆍ중등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이 프로그램은 지리적 한계 등의 이유로 SW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전국의 초ㆍ중학생들에게 26개 제휴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SW 수업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소프트웨어 교실 ▷소프트웨어 캠프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캠프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도 연간 1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SW 교육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커넥트재단은 커넥트스쿨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연세대, 서울여대 등 전국 제휴 대학의 재학생 중 SW 교육관련 전공자 혹은 교육 봉사 경험이 많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생 봉사단 164명을 선발했다.

커넥트재단은 오는 29일 전국 9개 대학에서 개최되는 ‘커넥트스쿨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say@heraldcorp.com



(사진)네이버의 커넥트스쿨에 참여한 대학생이 초ㆍ중등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