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김소연 원장)이 운영하는 문화정보 제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문화콕 앱’이 공공서비스 혁신성과 맞춤형 서비스 우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7’에서 공공서비스 혁신부문 맞춤형 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올해로 8회에 접어든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서비스의 효과적인 활용과 건강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인터넷 기술개발, 인터넷을 통한 국민편익 서비스 및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발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이다.

문화콕 앱은 위치기반서비스(LBS)와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내 주변 문화시설 및 공연·전시 정보, 할인정보, 티켓 전자스탬프, 문화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최신 IT 기술과 융합하여 국민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는 문화콕 앱은 공공서비스 혁신성과 맞춤형 서비스 우수성 측면이 높이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문화정보원 김소연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문화콕 앱의 혁신성과 서비스 우수성이 인정되었다”라며 “국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시설 및 공연·전시 정보, 할인정보 등을 추가하고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7 시상식은 오는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한편, 문화콕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화포털을 통해서 문화콕 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