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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FIFA랭킹 51위로 하락…아시아 4위로 추락’
[헤럴드경제] 도하 참사를 겪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7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1위까지 추락했다. 

지난달보다 무려 8계단 떨어진 순위이다. 6일 FI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7월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661.59점으로 지난달 43위에서 51위로 추락했다. 
[사진=FIFA 홈페이지]

한국은 지난달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서 33년만에 카타르에 2-3으로 패했다. 이 경기 결과가 피파랭킹 추락의 원인이 됐다.

한국은 이란이 7계단 오른 23위(893점)로 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호주(45위·689점) 일본(46위·684점)다음에 자리했다. 한국은 이란에 이어 아시아 2위 자리를 꾸준히 지켰지만 이번 결과로 인해 아시아 최강이 아닌 4번째 강팀이 됐다.

한편 최근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정상에 오른 독일이 전체 1위를 차지 했으며, 브라빌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2,3위를 차지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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