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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해외여행 때 휴대품 분실파손 가장 많다
[헤럴드경제=윤서형 인턴기자]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 중 휴대폰, 카메라 같은 귀중품을 잃어버려 휴가가 악몽이 되는 순간을 경험한다.

보험개발원 조사 결과 8월에 해외여행 중 보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나타났다. 최근에는 휴대품 파손 및 분실 사고가 급증한 추세다.

[사진=게티이미지]
[자료=보험개발원]

특히 20대 연령층에서 휴대품손해 사고율이 월등히 높다. 이는 젊은 세대의 여행 트렌드와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측된다. 20대는 해외여행 시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비주얼 콘텐츠를 남기는 것을 중시한다.

더불어 이를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길 원해 스마트폰이나 dslr 카메라 등 고가의 물건을 항상 소지하며 다닌다. 이 때문에 휴대품분실 및 파손 사고도 빈번해진다.

젊은층은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휴대품 분실이나 파손시 보험금을 받는 것도 역시 젊은층이다.

전문가들은 “출국 전 여행자보험을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보험사 상품마다 큰 차이는 없지만 보장 담보, 보상 범위가 다를 수 있어 이를 유의해서 봐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shy002120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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