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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제로 에너지주택’ 입주자 모집
24시간 실내온도를 25℃로 맞추면 월 전기료가 5만원밖에 되지 않는 구역이 생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에너지 비용을 이처럼 낮춘 ‘제로 에너지주택’을 조성, 오는 21~23일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제로 에너지주택은 구와 국토교통부, 명지대가 함께 492억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로 단지 내 필수 에너지 사용량의 60%를 자체 생산하도록 만든 주택단지다.

다음달 하계동에 1만7652㎡ 121가구 규모로 준공되며 이 가운데 115가구는 임차료가 저렴한 행복주택으로 설정한다. 부대시설로는 홍보관, 경로당,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고령자, 신혼부부, 산업단지 근로자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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