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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여의도ㆍ잠원ㆍ양화수영장 7일 개장
-오전 9시~오후 7시 휴일 없이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한강사업본부는 운영사 선정 문제로 개장을 미룬 여의도ㆍ잠원 야외수영장 등 3곳을 오는 7일 문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시설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야외수영장, 서초구 잠원동 잠원야외수영장,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물놀이장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야외수영장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이 가운데 여의도야외수영장에선 사고를 막기 위해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등을 알려주는 ‘생존수영 체험ㆍ안전교육’을 이용객에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잠원야외수영장은 한층 쾌적해진 모습으로 이용객을 반긴다. 본부는 기존 페인트로 칠한 일대 수조 바닥을 수영장용 타일로 교체했다.

시설들은 여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수영장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을 받고 6세 미만이면 무료 입장을 허용한다.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받는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노인, 1~6급 장애인과 1~3급 장애인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기관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로, 본부 승인을 받는다면 100% 할인도 가능하다.

이용객이라면 주차 요금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문길동 서울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오아시스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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