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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흥발전본부, 사랑의 빛 개선사업 5000만원 기부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인천 저소득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개선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한국남동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복지 개선 프로그램사업인 ‘Sunny Project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후원금은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조명 개선, 취약계층 에너지 물품 지원 등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사진 중앙>은 “인천시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개선를 위해 동참한 한국남동발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획중인 에너지 절약 합동캠페인과 에너지 나눔 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부일 본부장<사진 왼쪽>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복지에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은 영흥발전본부의 당연한 책임과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Sunny Project’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모두가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란 인천시 관내 에너지 유관기관 24개 업체가 참여, 민ㆍ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신사업 정보공유 및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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