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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인천TP,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 유치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7년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TP는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5일부터 31일까지 창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을 공모·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2일 송도 애니오션빌딩 12층 SW융합 클러스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팀들은 성공적인 국내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밟아 나가게 된다.

또 인천TP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화 지금지원은 물론 법인설립, 지식재산권 취득, 회계ㆍ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멘토링, 소비자 반응조사, 투자유치, 전시회 및 디자인 지원 등 전문적인 창업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오는 9월 인천 글로벌 캠퍼스 복합문화시설 내에 조성ㆍ추진될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사업의 든든한 날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4억원의 운영비 및 창업사업화 자금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인천지역이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와 더불어 우수인재들의 글로벌 창업 거점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TP가 가진 기업 지원 역량 및 새로 개소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등 인천 경제 발전을 추동할 네가지 주요 지원 모델이 융합돼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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