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다음달 27일까지 계속된다.
아쿠아판타지 축제에서는 ‘아쿠아 퍼레이드’, 100m 길이의 슬라이드와 어린이 전용풀장 등이 마련되는 ‘아쿠아 빌리지’ 등 다양한 여름 콘텐츠가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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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톤의 물대포를 쏘아대는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워터쇼인 ‘아쿠아 판타지쇼’및 ‘워터드럼쇼’가 마련돼 시원함을 선사한다.
밤에는 이월드 어드벤처광장 전체가 좀비들이 들끓는 ‘좀비타운’으로 변신한다.
초대형 좀비들이 출몰하는 ‘좀비 습격’, 직접 좀비로 변신할 수 있는 ‘좀비분장소’등 이색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기존 ‘고스트하우스’는 좀비에게 점령된 ‘좀비하우스’로 업그레이드 되고 한 여름밤 물에 흠뻑 젖은 채 클럽파티를 즐길 수 있는 ‘호러아쿠아 DJ파티’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월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덥기로 유명한 도시에서 낮에는 물폭탄으로, 밤에는 좀비타운으로 가장 시원하고 재미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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