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는 제10대 박진(종로3선 국회의원) 회장의 임기 만료로 2017년 6월 21일 오후 3시에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회장에 광운학원 이사장(사진)인 신철식(申喆湜, 1954년 6월 27일~ , 경북 칠곡ㆍ사진)씨를 선임했다.

신 회장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행정대학원 석사 및 스탠포드대 MBA를 하였으며, 제2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의 주요 보직을 두루거치고 국무조정실 정책조정차장(차관급)을 마지막으로 역임한 공직자 출신이다. 

제13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고, 이승만 대통령시절 부흥부 장관을 역임하였던 신현확씨가 부친이다. 신 회장은 어린시절 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사랑을 직접 받았던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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