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다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음달 1~7일 전국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한 주 동안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성평등한 광진 만들기’ 주제로 폭력예방 캠페인,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특강, 등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먼저 다음달 4일 화양동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관내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여성안전정책 사업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5일에는 자양동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여성 권익신장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김지윤 좋은연애 연구소장의 ‘좋은 소통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라’ 특강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주민은 지역건강가정지원센터(02-458-0622)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외에 기념행사 간 행사장 앞에서 일자리 상담, 친환경 물품판매, 프리마켓 등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