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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서울가죽패션 창업지원센터’ 내달 문 열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다음달 3일 암사동에서 ‘서울가죽패션 창업지원센터’가 문 연다고 30일 밝혔다.

암사동 442 라인아파트 상가동 2, 3층에 자리한 센터는 지난 2월 서울시 사회적경제 본특구에 선정된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다.

센터는 앞으로 가죽산업 관련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소상공인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지역 가죽패션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는 지역 문제를 지역 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로 강동구는 3년간 심사를 거쳐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가죽패션 제조 분야의 젊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가죽소년단’과 ‘서울청년상회’ 등 청년 가죽패션사업자 협동조합을 조직하는 한편 창업 교육, 해외 현장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외 가죽패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허브체계를 구축할 것” 이라며 “국내외 가죽패션 박람회는 물론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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