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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집 마련 꿈 이루다’ 청년통장 희망 특강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30일 청년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내 집 마련 꿈 이루다’를 주제로 한 ‘희망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서울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년 통장 가입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청년통장은 본인 소득 월 소득 200만원 이하, 부모 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청년이 매월 소액을 적금하면, 서울시가 불입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청년통장 가입자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특강은 지난 4월 시작해 7월말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이 4회차다.

이번에는 이영웅 금융 컨설턴트가 계약부터 종료, 분쟁까지 주거예약의 모든 것, 집을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LHㆍ서울주택도시공사 특별물량 정보, 미래를 위한 저축의 정석 등에 대해 강연한다.

앞서 1~3회 특강에선 ‘프로의 꿈을 꿔라, 결혼 행복한 꿈 이루다, 매일 예뻐지는 꿈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총 160명이 참가했다.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은 물론이고, 원하는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희망특강 등을 통하여 청년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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