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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상의 “율촌·해룡산단 기숙사비 지원해드려요”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율촌ㆍ해룡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을 위해 고용노동부, 순천시와 공동으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순천상의에 따르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단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요건을 갖춘 13개기업 100명의 근로자에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 중소기업의 근속년수 5년 미만 근로자에 한해 총 신청인원 중 6개월 미만 신규 입사자 비율이 20%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개 기업당 10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업이 직접 순천지역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의 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활용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기숙사 이용인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를 지원하게 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목적이 실업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므로 6개월 미만의 단기계약자나 외국인 근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해서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gcci.korcham.net)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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