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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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치킨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
네네치킨은 지난해 말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부터 장학금 제도를 확대해 수혜 대상자를 80명에서 160명으로 늘리고 장학금 금액 규모도 4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증설했다.
네네치킨은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더 많은 청년이 자기계발에 힘 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년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를 위한 지원 혜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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