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경북농식품산업대전’이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경북농식품산업! 일자리의 중심에 서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제관, 특별관, 농식품기업관 홈쇼핑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수출농식품, 농식품트랜드, 쌀가공식품과 명인전통식품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관에서는 농업6차산업, 창농ㆍ귀농ㆍ귀촌 그리고 상생협력이란 테마로 콘텐츠가 마련된다.

경북도내 28개의 시군관에서는 각 시ㆍ군별 보유한 가공농식품을 홍보한다.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는 MD설명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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