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은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미얀마 해외봉사단원으로 전남 참가자 15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은 세계화시대 시민의식을 배양하고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올해는 미얀마로 10월30일부터 11월9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파견된다.

활동 내용으로는 미얀마 한국대사관 발대식, 현지 청소년과의 친구 맺기, 공동체놀이, 한글교육, 도서관 건물 공사, 한지공예, 바자회, 지역 축제참여, 한복 색종이 만들기, 미얀마 춤 배우기, 문화탐방, 가정방문, 환송식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 지원 자격은 1993년에서 1998년생으로 전남에 주소지를 두거나 전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70만원이며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7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후원회에서 참가비를 후원받아 참가자 15명 중 2명을 사회적 배려계층으로 무료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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