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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활용플라자 입주 공방 2차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개관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할 개인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1차 모집에서 19팀을 선정한데 이은 2차 모집이다.

2차 모집은 13개실(스튜디오) 사용자를 찾는다. 면적 16~31㎡ 규모 11실, 48㎡ 규모 2실 등이다. 입주 대상은 국내외 기업, 예비창업자 등 새활용ㆍ재사용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이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계약 만료 뒤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7월7일까지 신청서를 우편, 방문, 이메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 서울새활용플라자(☎02-2153-0419)로 문의하면 된다.

새활용플라자는 헌 옷, 자투리 가죽, 폐현수막, 폐목재 등 각종 폐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용도를 바꿔 가치있는 새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 산업을지원하기 위한 입주공간이다.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인근에 지상5층 규모로 건립돼 오는 9월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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