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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동네를 바꾸는 작은 상상, 열린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동네를 바꾸는 작은 상상,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제도와 정책 개선이 지정 주제다. 이 밖에 구정 전반에 대한 제안과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제출해도 된다.

다음달 18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상상하우스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발표와 시상은 8월 말에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5건의 제안을 접수, 그 중 ‘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 ‘효사랑 나눔콜’ 등 12건은 실제 정책에 적용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좋은 구정 운영은 구민들이 참여하게 하고, 지속으로 소통해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구민들이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로 성동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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