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23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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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의 연인 신민아에게 관심이 쏠리자 신민아 소속사 측은 “(신민아는) 김우빈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고 전했다.
덩달아 병원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다.한 연예 관계자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했다고 전해졌다.
종합병원이어서 사람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선남선녀라 금방 시선을 받는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다니며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보는 이들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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