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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임대주택, 청년공유주택 활용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LH공사 소유 매입임대주택 중 일부를 청년공유주택으로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대 고시촌인 노량진 학원가와 3개 대학이 위치한 동작구는 ‘지ㆍ옥ㆍ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라는 말로 대변되는 청년층의 주거문제를 갖고 있다. 구는 23일 LH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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