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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올인’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7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45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47만8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67개 기업에 총194명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45개 기업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빌드주식회사,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과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오는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후 관리,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을 소개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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