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8개국 도시로 구성된 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간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다. 도시개발, 환경보전, 경제개발 등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원조 사업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87년부터 회원 도시다.
총회는 회원 도시 시장과 부시장,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년에 한 번 개최된다. 올해 기간은 이달 19~22일이다.
강 대표는 20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성평등 관점의 도시사례 공유’ 세션에서 여성안심특별시 사례를 소개하고 패널토론을 갖는다.
강 대표는 “공공장소에서의 여성 안전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과 성과를 총회에 잘 알릴 것”이라며 “서울시의 체감도 높은 여성 정책이 국제 사회에도 널리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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