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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협치 의제 선정’ 100인 원탁회의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4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100인 원탁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치 의제’ 우선 순위를 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 협치분과위원과 주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원탁회의에선 분과별 ▷활동 내역과 계획 ▷의제사업 선정과정과 기준 등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이 날 서대문 협치분과위원들은 교육문화,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에 따라 모두 10건의 ‘서대문 협치사업 의제’도 발표한다. 원탁회의 참여자들은 발표 의제의 적합성, 공공성 등을 보고 전자기기로 마음에 드는 사업을 투표한다.

구는 투표 결과로 나타나는 의제 우선순위에 따라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원탁회의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구청 정책기획담당관(02-3140-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이 참여만 하는 게 아닌, 스스로 행정 주체가 되는 진정한 협치 서대문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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