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오는 30일까지 인터넷(www.sanghun.go.kr), 모바일, 이메일(sanghun114@korea.kr), 우편, 팩스(02-2100-3088), 직접 방문접수 등 여러 경로로 추천서를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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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은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람, 재산 또는 재능을 기부한 사람, 인명구조 또는 생명보호에 헌신한 사람, 환경 지키기에 힘쓴 사람, 역경을 극복해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국제구호 등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따뜻한 가족애 또는 화합(통합)을 실천해 귀감이 된 사람 등이다.
이 달 말까지 접수된 추천서는 현지 확인, 위원회 심사 등 엄정한 공적 확인 절차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선발한다. 연말에 수여식을 열어 포상한다.
최승현 행정자치부 의정관은 “국민추천포상은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본래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라며 “주위의 숨은 영웅들이 보상받고,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에 희망의 기운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자치부 상훈담당관실(☎02-2100-3169, 3538) 또는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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