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에너지 챔피언’제도는 그간 규제 중심의 온실가스・에너지 정책에서 탈피해 자율적으로 에너지 효율향상에 노력한 기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업장으로 인증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에따라 공사는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감스 감축 사업에 적극 부응하고자 집단에너지업계 대표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업무협약 체결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포함, 공기업 7개,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민간기업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효율적인 집단에너지를 공급해 국가 에너지절약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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