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후 AI사태 등으로 동분서주 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글씨체가 소위 ‘낙연체’라 불리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총리의 글씨체는 국무총리실 페친에게 보내는 인사글이다.

[사진=트위터]

이 총리는 지난 8일 대한민국 국무총리실이라는 표식이 있는 종이에 “기회가 되는대로 이곳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총리, 가장 낮은 총리가 되어 늘 여러분과 함께 숨쉬며 함께 울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내용도 좋지만 글씨가 너무 세련되고 총리의 성품처럼 섬세하고 뭔가 따듯한 느낌을 준다”(gly***), “사춘기적 그 글씨 같쥬”(kgy***) “폰트체로 만들어도 되겠네요”(lem***)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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