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언론인 김어준씨가 이번주 1주일 휴가를 떠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을 양지열 변호사가 대신 하고 있다.

지난 5일과 7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양지열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양 변호사는 지난 1월 9일부터 1주일간 김어준을 대신해 ‘뉴스공장’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당시 김어준은 “100일 이상 쉼없이 달려왔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주일 동안 휴가를 가게 됐다”며 “tbs 내부 아나운서를 통해 진행을 대체하려 했는데 양지열 변호사가 진행 맡기를 자처했다”고 밝혔다.

한편, 언론인 김어준은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부정 의혹을 다룬 영화 ‘더 플랜’을 제작하는 등 일반 언론인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1주일 휴가를 떠난 김어준씨가 어떤 구상을 하고 복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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