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홈페이지 혹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토지를 두고 결정지가 적정여부 등을 조사한 후 결과를 재통지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다시 밟는다.
한편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전문가와 일 대 일로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와 상담제’도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이의신청기간 중 구청을 찾아 이용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 척도”라며 “관심을 갖고 기간 내 확인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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