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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지지율 78%…취임 후 처음으로 꺾여
[헤럴드경제=이슈섹션]취임 3주차에 지지율 8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꺾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4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는 78.1%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후 첫 70%대 기록이자, 1주일 전인 5월 4주차(취임 3주차)와 비교해 6.0%p 떨어진 것이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2%p 올라 14.2%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또, 문 대통령의 향후 5년 국정 수행 전망 조사도 긍정적 전망은 5.2%p 떨어져 77.7%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와 비교해 1.1%p 하락해 55.6%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1%p 오른 13%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8%, 정의당은 6%, 바른정당은 5.3%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 195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7명(무선 80%,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해 얻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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