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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선, 롯데 신격호 회장 한정후견인으로 최종 확정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은 지난 1일 대법원에서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은 작년 8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인으로 지정됐으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고 및 재항고 했고 이에 대해 대법원이 재항고를 기각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선은 법무법인(유) 원(대표변호사 윤기원)이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2015년 서울가정법원의 성년후견법인으로 지정된 후 성년후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선 이유정 변호사는 “앞으로 성년후견 업무담당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피후견인 본인의 의사와 이익을 존중한다는 기본적인 원칙 하에 최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후견 사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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