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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영어사랑방’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4일까지 올 하반기 관악영어사랑방 수강생을 구한다고 1일 밝혔다.

관악영어사랑방은 성인대상 원어민 영어회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강사의 맞춤 회화수업, 부담 없는 수강료로 인해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약 730명 구민들이 몰려 약 2.5대 1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로 이전했다.


수강생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기초회화, 소그룹 스터디 등 활동을 할 수 있다. 수업 이후에는 청ㆍ장년층, 노년층 등 각 세대가 참여하는 소모임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올해에는 영어에 생소한 성인들을 위해 영어 입문반도 개설했다.

관심있는 주민은 관악영어마을 홈페이지(gwanak.sev.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과 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6개월 12만원이다. 65세 이상 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에겐 50% 감면 혜택이 있다.

수업은 주2회 한 시간씩 진행한다. 금요일반은 주1회 2시간이다. 6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하며 레벨테스트에 따라 8~16명 그룹을 편성한다.

추가로 궁금한 점은 관악영어마을(02-6943-3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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