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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갈현2동 ‘구립 광현어린이집’ 문 활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관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일 갈현2동에 새 구립어린이집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구립 광현어린이집’은 연면적 196.51㎡로 정원 45명 규모다. 지하 2층~지상 5층 광현교회와 협약을 맺고 내부에 조성했다. 교회 소유 건물 일부를 임대료 없이 15년간 사용하는 내용으로 합의했다. 


구는 어린이집 조성 비용으로 전체 4억2000만원을 투입했다. 보육실과 조리실 등 내부시설과 교재교구를 완비했다.

한편 올해 안에 관내 진관동, 응암2동, 역촌동 등 구립 어린이집 3곳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진관동과 응암2동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 이르면 오는 7월 중 개원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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