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제례를 시작으로 풍년을 바라는 길놀이, 창포물에 머리감기, 가훈쓰기, 창포이야기사진전 등의 행사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올해로 7회째 맞는 포곡창포단오축제는 포곡(蒲谷)이라는 지명의 뿌리가 된 창포를 주제로 단오절 풍습을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당으로 자리 잡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포곡 창포단오축제는 소중한 전통을 되살려 새롭게 창조한 용인의 소중한 문화자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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