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구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참석자 모두 머리를 맞댔다. 1ㆍ2회에는 지금까지 구축한 관련 체계를 살펴봤다. 3회에는 구청 중간관리자급 직원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방안 수립을 위한 핵심 개념을 소개했다. 운영 기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구청 5ㆍ6급 직원 등 전체 106명이 참여했다.
한편 구는 그간 민ㆍ관 회의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다져왔다. 지난 5월에는 비전선포식을 열고 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경제산업, 제도행정 등 5개 영역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ㆍ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단계별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도봉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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